여행 이야기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속초, 삼척까지

창원석심 2018. 8. 31. 16:25

2018년 8월17일(금 창원을 출발하여 속초로의 석심회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14명이 움직이므로 다소나마 편안한 차량인 쏠라티로의 여행이다.

2박3일의 쏠라티 렌트비용은 65만원.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온것 같다.

우리의 발이 되어준 쏠라티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인제 자작나무숲으로의 첫번째 여행지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서 올라가는 중간에 햋볓을 차단해주는 나무가 없어서 아쉬움이 크나, 자작나무의 숲은 좋았던것 같다







속초로 가는 중간에 백담사에 들린다.

전두환의 유배지라는 각인이 크지만 경치는 참 좋다.

개울가의 아무나 쌓아올린 돌탑들이 앙증맞다. 나도 돌탑을 쌓아놓고 왔는데....

다음에 봉정암 가는길에 잘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백담사를 구경 후 속초로 들어서는 길에 울산바위가 멋있다




속초 포유리조트에서 숙박후 외옹치로 산책을 떠났다






이 후 김일성별장과 이승만 별장을 구경한다






우리는 다음날 천년고찰 건봉사로 갔다.

천년의 고찰이나 그간의 세월에 차곡차곡 재건중이었으나 한눈에도 거대한 사찰이다









이 후 "도기관"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곳도 가는길에 구경하고

정동진과 삼척 "해신당"을 구경하고 창원으로 귀가한 2박3일의 석심회 여행이었다













아참 삼척의 유명하다는 꽈배기도 줄서서 (무려 30분을 기다려서) 사묵고 ㅎㅎ